[토트넘 신입생]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transfer]

✅이름:로드리고 벤탕쿠르 콜만[Rodrigo Bentancur Colmán]
✅생년월일:1997년 6월 25일 (24세)
✅국적:우루과이🇺🇾
✅출신지:누에바 엘베시아
✅신장체중:187 cm / 73 kg
✅포지션: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오른발
✅등번호: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 6번
유벤투스 FC - 30번
✅유스클럽:CA 보카 주니어스 (2009~2015)
✅프로클럽:CA 보카 주니어스 (2015~2017)
유벤투스 FC (2017~ )
✅풀레이스타일:

https://youtu.be/sJ-wuxphUoA

큰 키와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패스 능력과 뛰어난 활동량을 가지고 있는 육각형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다.
항상 경기당 12km가 넘는 활동량을 보여줄 정도로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고 이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수비 기여도 나쁘지 않으며, 측면으로 뿌려주는 롱패스의 정확성 또한 뛰어나다. 시야가 넓고 전진패스도 가능해서 19/20시즌 리그에서만 7어시를 기록할 정도로 키패스 능력도 나쁘지 않다. 전진 드리블을 포함한 발밑 기술도 괜찮고 뛰어난 킥력을 활용한 롱 볼, 숏 패스 등의 빌드업 상황에서도 모두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다.

이렇듯 장점만 보면 무결점의 A+급 미드필더라고 볼 수 있으나 이 선수의 치명적인 한계는 바로 상기한 장점들을 한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예로 들면 한 경기에서 빌드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면 십중팔구 키패스는 0이다. 전진 패스가 잘 먹히는 날은 치명적인 빌드업 미스를 범하기도 한다. 특히 이 치명적인 실수 문제는 큰 경기에서 더욱 자주 보여주어 유벤투스 팬들을 절망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리고 킥력이 장점인 선수 치고 골대 앞에서는 소녀슛을 남발하여 중앙 미드필더임을 감안 하더라도 득점력이 매우 떨어진다. 게다가 영리한 수비가 아닌 활동량에 기반한 거친 태클로 일관하다 보니 카드 트러블 또한 잦은편.

종합하자면 나이도 어리고 가지고 있는 툴도 많지만 판단력이 영 좋지않아 본인 스스로는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팀 전술적인 세세한 조정과 지시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능력을 발휘하는 타입이며, 제대로 그 능력을 만개하였을 때는 리그 정상급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 17살때부터 벤탄쿠르를 지켜 본 우루과이 출신 토트넘팬의 벤탄쿠르 총평

General description: a hardworking midfielder who doesn't stand out at anything but is ok at many things. He has a balanced combination of ball recovering, progression and retention. However, the latter is his biggest strength due to his good short distance dribbling and passing.

전반적인 총평: 하드워커형 미드필더이며 리커버리, 전진, 홀딩에 전반적인 발란스를 이루고 있는 선수. 좋은 짧은 패스와 짧은 거리 드리블 스킬을 가지고 있음.

✅선수에대한 잘못된 사실들

미신 1. 그는 좋은 전진성을 가지고 있다 -> 그는 로셀소 처럼 많은 거리를 전진시킬 수 있는 선수가 아님. 바스케스 윙크스 처럼 짧은 거리 드리블에 장점이 있는 선수임.

미신 2. 그는 좋은 레지스타다 -> 그는 레지스타에 알맞지 않음. 레지스타는 시야가 넓어야 하고 좋은 롱패스를 할 줄알아야함 그리고 위험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할 줄알야아함. 그는 그런 선수는 아니지만 콘테가 그를 레지스타로 바꿀 수 있을지 생각이 들긴함.

미신 3. 그는 수미다 -> 그는 수미도 아니고 박투박도 아님. 그는 지략적이고 영리하다 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음 (정확한 표현은 아님). 그의 태클은 괜잖은 편이지만 훌륭하진 않음, 그냥 포지셔닝이 좋은 선수

미신 4. 그는 호이비에르 보다 좋은 선수다 -> 그는 지금 현재 상태론 호이비에르보다 좋은 선수는 아님. 콘테가 개선시킬 수 있다고 봄.

미신 5. 그는 콘테형 선수가 아니다 -> (의역) 콘테형 선수가 아니라고도 말못하겠고 맞다고도 말못하겠다 콘테가 알아서 하겠지 느낌.